기사 메일전송
아이데미아, IFSEC인터내셔널에서 차세대 비디오 분석 애플리케이션인 오그멘티드 비전 출시
  • 유성용
  • 등록 2019-06-19 16:49:13

기사수정



증강 신원 확인 분야 기업인 아이데미아(IDEMIA)가 공공장소 및 사적인 장소에서 보안을 향상시키는 비디오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오그멘티드 비전(Augmented Vision)은 요주의 인물의 신원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사후 조사 속도를 높일 수 있게 한다. 아이데미아가 개발한 이 최신 첨단 기술은 교통 허브(공항, 역 등), 경기장, 공연장, 소매 및 상업용 건물뿐 아니라 보안 문제가 점점 더 증가하는 게임 및 오락 사이트의 보안을 향상시킨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아이데미아의 안면 인식 기술을 포함한 비디오 및 이미지 분석을 위한 심층 학습 및 생체 인식 분야의 오래된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것으로 가장 최근의 미국표준기술연구소(NIST) 벤치마크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한 것이 입증하듯이 안면 인식의 효율성, 확장성 및 정확성을 결합한 업계 최고의 솔루션이다. 

오그멘티드 비전은 기존 비디오 관리 솔루션이나 접근 통제시스템에 상관없이 어떤 인프라와도 쉽게 통합할 수 있다. 

· 비디오 분석 - 아이데미아 기술은 공공 구역 또는 사적인 장소에 있는 표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이 제공하는 실시간 비디오 자료를 분석하여 요주의 인물이 탐지되면 직접 경보를 발해 보안을 향상시킨다. 또 경보 기능이 있기 때문에 사후 조사를 진행할 때 비디오와 이미지를 분석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크게 줄여 준다. 

· 접근 통제 - 만일 요주의 인물이 허가받지 않은 구역에 들어가려고 할 경우, 이 보안 시스템은 접근을 자동으로 거부할 수 있다. 또 인원수의 확인을 통해서도 접근을 허용할 수 있는데 가령 직원이나 주요 인물(VIP)이 특정 보안 구역에 들어가도록 허용할 수 있다. 
  
필립 바로(Philippe Barreau) 아이데미아 공공보안 및 신원 확인 사업 부문 총괄부사장은 “오그멘티드 비전은 아이데미아의 생체 정보 파악 및 분석뿐 아니라 실시간 비디오 데이터의 분석 분야 선도적 입지를 바탕으로 한 모든 최신 기술을 활용하는 완전하고 정확한 솔루션이다. 회사는 이 새로운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안을 강화하고 처리율을 높이면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고 설명했다. 
  
아이데미아의 이브 포탈리에(Yves Portalier) 커넥티드 객체(Connected Objects) 사업 부문 총괄부사장은 “오그멘티드 비전은 파트너들이 생체 접근 통제 기능이 있는 기존의 비디오 감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이 제품은 안면 인식에 기반한 미래의 접근 통제 및 근태 애플리케이션을 혁신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준다”고 말했다. 
  
아이데미아가 광범위한 접근 통제 및 근태 관련 솔루션을 공개하는 보안기기 전시회 IFSEC인터내셔널(IFSEC International)(엑셀 런던[ExCeL London], 6월 18~20일)의 스탠드 IF3130에 오면 오그멘티드 비전*을 만나볼 수 있다. 오그멘티드 비전 체험 및 환대(Augmented Vision Experience and Hospitality) 스위트에서 실제적인 시나리오를 갖고 이를 시연해 진정한 몰입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생체인식 분야 선도기업인 아이데미아는 개인정보 보호 적용설계 및 기본 설정(Privacy by Design and by Default) 원칙에 따라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아이데미아는 신원 확인 및 인증 기술과 관련하여 데이터를 최고 수준으로 보호해 시민과 소비자들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