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 주민의 어려운 식량상황을 감안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국내산 쌀 5만 톤을 북한에 지원할 계획이다.
▲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9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출처=통일부페이스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북한의 식량상황을 고려해 그동안 세계식량계획과 긴밀히 협의한 결과 국내산 쌀 5만 톤을 북한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정부는 이번 WFP를 통해 지원되는 식량이 북한 주민에게 최대한 신속히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에 대한 추가적인 식량지원의 시기와 규모는 이번 지원결과 등을 보아가며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북한에 제공되는 방법에 대해서는 “육로와 해로를 동시에 고려를 하고 있지만, 아시다시피 식량은 규모를 고려했을 때 해로 운송이 효과적”이라면서 “앞으로 WFP가 북한하고 일종의 식량을 하역 받을 항구와 관련돼서 협의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며서 김 장관은 “벼 상태로 있기 때문에 이것을 도정을 해야 된다. 전국적으로 산재해 있는 도정이 있는 지역과 또 북한에 들어가야 될 항구와 그것을 종합적으로 고려를 해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규모와 관련 질문에 “쌀 지원 비용과 관련해서는 남북협력기금에서 270억 원 정도가 나간다. 이 부분은 우리가 통상적으로 이 가격의 기준은 국제산 쌀 가격을 기준으로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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