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잘재잘’ 주민들의 소통 공간
남양주시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9일 주민자치센터 내에 ‘조안 수다방’을 개설했다.
조안 수다방은 주민자치센터 내 틈새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마련한 커뮤니티 공간이다.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조안 수다방이 활발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만든 책상, 의자 등 집기와 화분, 머그컵 등의 인테리어소품들과 달달한 커피 향으로 채워 넣었다.
김경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수다방 개설은 그동안 주민 간 소통의 장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은 있으나 공간부족으로 실현하지 못했던 커뮤니티 시설을 작게나마 마련한데 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의 소통의 공간으로써 더 활발한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태식 조안면장은 “수다방 마련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휴식과 주민들의 다양한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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