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제주도청제주지역에 청렴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2019 청렴문화제’가 19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막했다.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도내 공공기관과 사회・경제단체 등 28개 기관이 참여하는 청렴문화제는 ‘도민과 함께, 깨끗하게・투명하게・청렴하게!’를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5일간 열린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28개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고위 공직자, 도내 주요 기관・단체 임직원,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이 특강을 하기 위해 제주를 찾았다.
행사는 원희룡 지사의 개회사, 청렴사회협약, 공직자들로 구성된 청렴연극동호회의 청렴연극 공연,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 특강, 청렴연수원에서 후원하는 청렴콘서트 등으로 꾸며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20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불법 개인정보 수집을 내부 고발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청렴영화 ‘스노든’을 상영하고, ▲21일에는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직자 워크숍, ▲22일 제주시청 민원실 앞에서 다채로운 청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청렴문화존 운영, ▲23일에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가족단위 도민들이 참여하는 청렴문화기행을 진행함으로써 청렴문화 실천이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원희룡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청렴문화제가 형식적이고 이례적인 행사가 아닌, 도민들 마음속에 뿌리내리고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제주가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것처럼 공직사회와 제주 사회전반이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가 된다면, 미래사회발전의 원동력을 모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은 특강에서 “부패에 대한 국민의 긍정적 인식 변화를 기반으로 반부패 개혁을 중단 없이 추진한다면 청렴 선진국 진입도 멀지 않다”며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반부패‧청렴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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