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청제공충북도는 지난 2018년 11월 20일 17시 경 KTX 오송역 인근에서 발생한 단전사고로 중단되었던 과선교(다락교) 시공을 다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KTX 철도보호지구 안에서 진행되는 작업은 열차 운행이 없는 심야시간(0시~4시)에만 가능하고, 과선교 설치를 위해서는 선로주변에 대형 크레인 등의 중장비를 거치시켜야 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동안 충북도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과선교 거치 방법에 대해 수차례에 걸쳐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철도공단’)과 협의를 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대규모 특수교량에 대한 시공 노하우가 풍부한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에 KTX 경부선 횡단 과선교의 안전관리 강화 및 품질제고를 위해 과선교 거치 방법 등에 대하여 기술 자문을 요청하였다
이에 도로공사는 8명의 자문단(도로공사 5명, 외부위원 3명)을 구성하여 2019년 6월 20일 현장을 답사하고 오는 6월 24일까지 자문의견을 회신할 예정이며 충북도는 이를 참고하여 철저한 안전관리 계획 수립과 최적의 시공방법을 선정하고, 과선교 건설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시공할 계획이다
한편, 철도공단에서는 철도 사고예방을 위해 전차선로 보호설비에 대한 공사 시행주체를 철도시설관리자(철도공단)로 변경하는 내용의 ‘전차선로 보호 업무절차 매뉴얼’을 금년 3월에 개정하였다
이에 따라, 충북도와 철도공단 간 ‘철도보호지구내 시설물 개량사업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4월 30일 체결하였으며, 지난해 11월 사고 이후 중단되었던 전차선로 개량공사는 철도공단에서 6월말 시행하고 전차선로 개량이 완료된 후 충북도에서 과선교 강교거치 등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KTX 오송역 단전사고로 열차이용객에게 많은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하여 안타깝게 생각하며,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및 시공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다락-태성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오송신도시 개발 배후지역으로 동반 성장이 예측되는 강내면 지역의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기존에 조성된 개별공장 및 신규로 조성되는 산업단지의 투자여건을 지원하고, 국도36호선 월곡~오송 구간의 차량분산으로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0년 준공될 예정이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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