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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본점’전국 최초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획득 - 발 빠른 내진보강공사로 민간분야 제1호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19-06-21 17: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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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은행 본점(수성동2)’이 전국 최초로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획득하여, 21일 인증서 및 인증명판 수여를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건물의 내진성능을 평가하고 설계와 시공의 적정성에 따라 인증기관(한국시설안전공단)의 심사를 통해 지진 안전 시설물을 인증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는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민간시설의 내진성능평가와 인증절차를 지원한다.


대구은행 본점은 1985년 준공되어 내진설계(1988년 도입)가 미 적용 건축물이지만, 경주지진과 포항지진 이후 자발적인 내진보강공사를 통해 내진성능을 확보하여 전국 최초로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게 되었다.


이는 대구를 대표하는 기업에서 민간시설의 내진성능 확보에 귀감을 보였다는데 의미가 크며 이를 기념하여, 21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인증서 및 인증명판 수여식이 개최되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경주와 포항에서 연이은 대형 지진으로 불안과 불편을 경험한 우리시는 어느 시·도보다 적극적인 지진방재정책을 시행해왔다.”대구를 대표하는 기업인 대구은행에서 전국 1호 지진 안전 인증을 획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대구를 함께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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