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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 개최 - - 명예감시원 37명 위촉, 사전 안전교육 등을 통해 여름철 안전대책 총력 - 박강수
  • 기사등록 2019-06-24 13: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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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지난 21일(금) 시청 상황실에서 여름철 물놀이 기간을 맞아 유관기관 및 안전관련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난안전협회와 재난구조협회 대표의 안전 결의 낭독을 시작으로 물놀이 취약지역

마을 대표 및 인근 산장·펜션 운영자 등 37명의 명예감시원을 위촉해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재난 인적 네트워크를 견고히 했다.


또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추진사항 보고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시연,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및 구명조끼 착용 홍보 영상을 통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시는 지난 4월부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지역 43개소의

안전시설물을 일제히 점검하고 안전설비 구비를 마쳤으며, 6월 중 물놀이 위험구역 22개소에

안전로프, 부표, 진입차단시설 등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피서객이 많은 옥룡, 봉강, 진상면

지역에는 119 수상구조대, 한국수난안전협회, 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에서 안전지도 부스를

설치해 물놀이 안전지도와 구명조끼 무료 대여, 인명구조 활동 등을 7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

또한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은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24시간 안전상황을 감시,

위험구역 접근 금지 방송 등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현장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애쓰고 있는

유관기관·사회단체, 명예감시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명예감시원들의 눈길, 손길 하나에 소중한 생명과 재산이 달려 있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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