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24일 전라남도에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하여 실시한 2019년
도 지방세정 평가결과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포상금으로 상사업비 75백만원을 받게 되
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 운영 3개 분야 35개
항목으로 납세편의 시책 추진, 고질체납액 징수, 세원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가되었
다.
구례군은 전라남도에서 인구가 가장 적고 세수여건이 열악한 지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합동 징수반을 편성 결손처분 및 체납처분 독려, 번호판
영치와 신세원 확보 및 세외수입징수대책 보고회 등을 통하여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
쳐왔다.
아울러 전 공직자가 하면 된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군 세입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세정업
무를 추진하여 이와 같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전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악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하여 신규시책 개발 추진과 세원
발굴 및 고질체납자 관리와 세외수입 업무담당의 전문성 역량강화 교육 등 지속적인 대
책을 마련하여 지방세 징수와 체납액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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