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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사랑의 집수리' 박차! - 지역 기업 ․ 기관 ․ 단체 후원으로 저소득 노후불량주택 140호 수리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19-06-27 15: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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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시는 주거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기업의 기부를 통해 확보한 재원으로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시설을 개·보수해주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 수리전 모습

▲ 수리후 모습


이 사업은 2012동고동락(同苦同樂) 집수리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민간의 기부금을 통해 지역의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의 노후·불량 주택의 생활필수시설을 개·보수하는 사업으로 ’12~’18년까지 7년간 310개 기업기관단체로부터 295,900만원을 모금하여 1,707호를 수리했다.


올해는 6월 현재까지 11개 기업이 참여해 18,800만원을 모금했고, 호당 300만원 가량 들여 도배장판싱크대 교체 등 노후불량 주거생활 필수시설을 수리한다.


대상주택은 구·군을 통해 140호를 선정했고 12월까지 집수리를 완료할 계획이며, 수리는 참여단체에서 직접 실시하거나, 대구시에서 운영 중인 주거복지센터 2개소에서 개·보수를 진행한다.


대구시 주거복지센터는 노후불량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종합적인 주거상담을 통한 맞춤형 주거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힘겹게 지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관심 있는 기업·단체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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