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는 지난 25일 고창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안전에 관한 새로운 정책 및 행정개선을 위해 소방발전위원회 정기회의 및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018년 10월 전라북도 소방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으로 2019년 소방발전위원회 태스크포스(TF)팀이 구성되어 설치 운영 검토를 통해 지난 달 5월 추천위원 24명에 대한 심사를 걸쳐 고창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가 출범한다.

고창관내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 된 위원 24명은 ▲ 전라북도 공공의 안녕 및 질서 유지와 복리증진에 이바지 ▲ 소방정책의 개발 및 추진에 대한 자문으로 소방행정발전 기여 ▲ 전라북도 지역발전 및 상호협력 체계 구축 등 소방정책 공유 등이며, 주요 기능으로는 ▲ 고창소방서의 기본정책에 관한 사항 ▲ 고창소방서의 장‧단기 발전방향에 관한 사항▲ 소방안전에 관한 새로운 정책 및 행정개선에 관한 사항 ▲ 그 밖의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논의하고 이정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박진선 고창소방서장은“각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이 모여 고창소방서 소방행정 발전방향 제시 및 고창군민의 소방안전에 큰 기틀을 마련하여 소외계층 등 안전 사각지대에도 안전이라는 따뜻한 빛이 들도록 발전위원회가 운영되었으면 한다”고 소견을 밝혔다.

김종학 위원장은“소방발전협의회 출범으로 첫 발을 내딛는만큼 화재 및 각종 사고, 소방행정 등 고창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