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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G20 정상회의 - 세션 I 발언 - -'혁신적 포용국가' 구현을 우리 정부의 노력과 성과 공유 - -세계경제 하방위험 선제적 대응, IMF와 WTO 역할 강조 박성원
  • 기사등록 2019-06-28 17: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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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청와대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은 G20 Japan 정상회의 첫번째 세션에 참석했다.


 '세계경제, 무역투자'를 주제로 한 첫 세션에서 대통령은 세계경제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현안 대응과 세계무역기구(WTO) 개혁을 위한 G20 차원의 공조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출범 2주년을 맞은 우리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 구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설명했다.


특히 대통령은 "양극화와 저출산·고령화의 대책으로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 확충, 보육지원 확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같은 경제의 '포용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신규 벤처투자와 신설법인 수가 역대 최고치 기록과 세계 최초 5G 상용화 등의 성과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대통령은 세계경제 하방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그를 위한 우리 정부의 확장적인 재정 운용 노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끝으로 대통령은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글로벌 금융안전망을 견고하게 만드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한 뒤 "IMF가 위기 방파제가 되어주어야 하며 공정 무역을 향한 WTO 개혁에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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