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다양한 분야의 공직자들과 대화하고 현장이야기를 들으면서, 공직자들과 호흡을 함께할 수 있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며 공직자들과의 소통 의지를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열린 ‘7월 소통과 공감의 날’에 참석, 도(道) 3개 노조, 양 행정시, 읍·면·동 등 각 분야의 공직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도(道) 3개 노조 및 읍·면·동 공직자 등이 소통과 공감의 날에 참석한 것은 이례적으로, 공직자와의 소통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소통과 공감의 날’을 기존의 형식을 과감히 탈피해, 원희룡 지사와의 즉문즉답 형식으로 공직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공직자들은 업무와 관련한 질문은 물론, 사생활에 대한 질문까지 다양한 의견을 영상과 쪽지로 원희룡 지사에게 전달했다.
원희룡 지사는 질문 하나 하나에 성실히 답변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공감을 이끌어 냈다.
원희룡 지사는 직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제주도정은 도민을 위한 하나의 서비스조직”이라고 강조하고, “조직의 대표 경영자로써 고객과 직원을 책임지는 입장에서 본분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시간과 마음을 내서 노조와 공직자 모임 등 다양한 공직자들과 함께하겠다”면서 “저를 믿고 요청할 것은 여러 형식으로 편안하게 요청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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