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전북) 이태헌 기자 = 익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28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된 남부시장 치맥 축제행사 특설무대 일원에서 건강 체험마당을 운영해 500여명 지역주민에게 건강증진 서비스와 응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치맥 축제와 연계해 센터의 주요사업인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예방, 노인건강관리프로그램,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의 안내와 함께 혈압·혈당·신체구성비검사(인바디) 등 기초체력 측정을 실시하고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건강 체험과 상담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전시를 통해 비만조끼와 심폐소생술 등의 체험활동도 실시해 건강생활실천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한층 끌어 올렸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리플릿과 홍보용품도 배부했다.

익산시보건소장(한명란)은“건강 캠페인을 계기로 가족 모두의 건강을 돌아보고 건강한 삶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기 바란다”며“정신·신체가 건강한 생활을 위해 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노인복지관과 마트 , 노인대학 등을 방문해 내혈압·내혈당 바로 알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건강 업 교실,‘뱃살 쏙’운동교실, ‘씽씽 S라인’건강체조교실, 건강플러스 스마일경로당·건강 모정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