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소장 김형희)에서는 7월부터 폭염이 마무리되는 9월까지 60개 버스승강장내에 홍보용 부채를 서너개씩 비치하여 승강장 이용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폭염에 대비하게 할 계획이다.
홍보용 부채는 심뇌혈관질환(고혈압, 당뇨) 예방 관리를 위한 건강정보를 담고 있어 폭염 대비는 물론 건강정보 제공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비치하게 되는 버스승강장은 2015년 공모사업 선정안으로 신규 설치된 지역으로 홍보용 부채를 비치해 두면 탑승 대기 주민들이 틈새 시간을 활용하여 건강정보를 보다 쉽게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진다.
만경읍 장흥마을 버스 승강장에서 홍보부채를 이용하는 이00씨는 “부채가 비치되어 있으니 잠깐 쉴 동안에 건강정보도 알게 되고 부채를 가지고 땀을 날릴 수 있으니 너무 좋다”라면서 부채를 구비해 준 장흥보건진료소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홍보용 부채가 손상되거나 미관을 해칠 경우에는 정기적 방문을 통해 회수하거나 교체하면서 주민들의 이용 불편감을 없애 서비스 만족감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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