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계성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이상호, 송호영, 방가현 학생들은 지난 5월 26일(일) 중리중학교 식수대 근처에서 지병으로 쓰러져 있는 70대 노인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해 조속한 응급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의 신고를 받고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았던 노인은 응급조치를 받고 의식을 회복하여 무사히 가족들이 있는 집으로 귀가할 수 있었다.
이에 학교측은 학생들의 선행을 칭찬하는 ‘모범학생 표창장’을 수여하고 아직 우리 주변에는 관심과 도움을 받아야 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면서 오늘같은 이런 선행들이 곳곳에서 나타나 밝은 사회가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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