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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치매안심센터, 취약계층 치매환자 집중관리 - 거동 불편한 고령자 대상, 경로당 및 가정방문으로 서비스제공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기사등록 2019-07-03 21: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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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의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조기검진 미수검자 발굴 등 치매환자 집중관리에 나섰다.

 

지난 3일부터 센터는 지난 4월 함평군 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독거노인 등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미수검자 발굴, 치매조기검진 등 취약계층 치매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치매환자를 조기발견관리하기 위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경로당 또는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기억력 검사 등 1차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결과 인지저하 등 더욱 정밀한 검사가 필요한 경우 2차 진단검사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치매환자로 확진될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정식 등록해 맟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기저귀영양제) 지원, 워크북놀이작업치료를 통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명희 함평군 보건소장(센터장)치매 중증화 억제 등 치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조기검진을 통한 치매환자 등록관리가 필수라며, “내실 있는 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선제적인 치매 예방은 물론, 환자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와 관련한 기타 모든 상담은 함평군 치매안심센터(061-320-2390~9) 또는 24시간 365일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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