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2019년 양성평등주간(매년 7.1.~7.7.)을 맞아 오는 7월 3일(수) 오후 2시부터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여성단체,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사회 모든 영역에서 남성과 여성의 동등한 권리와 책임, 참여기회를 보장하여 실질적인 양성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 1부 제주어 가수 양정원 초청공연 ▲ 조한혜정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의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특강이 있을 예정이며 ▲ 2부 기념식에서는 평소 여성발전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양성평등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 수여 및 행사에 참여한 모든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성 평등 실천 약속”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오후 4시부터는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제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영생) 회원들이 양성평등 인식개선과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여 진정한 양성평등 의미를 전달하고 성 평등 문화 확산 및 범시민적 관심을 제고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 및 양성평등 사회실현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여성과 남성 모두가 함께 행복한 제주시 만들기에 적극 노력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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