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단양군 한일시멘트 공장 입구에서 안전운임제 전면적 확대를 요구하는 결의 대회를 갖고 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는 6일 오후 충북 단양군 매포읍 한일시멘트 공장 입구에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2000여명여명의 화물기사와 벌크 시멘트 운송트럭(BCT) 차량 500여대가 공장 일대를 가득 메웠다.
화물연대는 2020년부터 시행하는 안전운임제 적용 대상이 시멘트와 컨테이너 2개 품목으로 제한된 점을 문제 삼았다. 전국에 등록한 화물차의 10%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정부는 2020년 1월부터 화물 노동자들의 과로와 과속, 과적 운행을 줄이기 위해 화물운송료를 높여 현실화하는 안전운임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를 전면 시행하고 살인적인 노동시간 강요와 과속, 과적하지 않도록 노동기본권 보장, 지입제 폐지, 운송료 인상에 대한 법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화물연대는 지난 1일 부산항 신항 일대에 화물연대 총력결의대회를 가진데 이어 두 번째로 이날은 BCT 화물노동자 위주로 참여했다. 오는 9월 서울에서는 모든 화물연대 조합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총력 결의 대회를 예고했다.
한편 경찰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400여명의 인력을 결의대회 인근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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