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청년의 취·창업 발굴 및 육성, 청년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 설립 중인 ‘제주 더 큰 내일센터’의 씨아이(이하 CI) 공모전 최종 당선작을 7월 5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51팀이 지원해 CI 디자인 전문가 3명의 심사를 거쳐 최종 4팀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제주 더 큰 내일센터 CI는 센터의 설립 목적 및 역할, 사업내용을 함축하고 상징할 수 있으며,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창의적·긍정적·매력적인 이미지를 중심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대멀티팀, 우수상은 이주아씨, 장려상은 김보연·김민우씨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당선작인 제대멀티팀은 청년들의 뚜렷한 목표와 밝은 미래를 나타내는 문을 형상화하고, 더 큰 내일의 문을 향해 달려가는 청년을 표현했다. 미래를 향한 청년들의 아름다운 여정을 꽃길로 표현해 기본색상인 파랑색은 청년, 성실함, 희망을 담았다.
공모전 당선작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 1명(팀)에게는 300만 원, 우수상 1명(팀)에게는 100만 원, 장려상 2명(팀)에게는 각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당선자는 향후 제주 더 큰 내일센터 참여자 선발과정 진행시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손영준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금번 공모전에 선정된 CI를 각종 매체에 활용해 센터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제주 더 큰 내일센터 CI를 통해 센터의 홍보효과가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 더 큰 내일센터는 원희룡 지사의 민선7기 도민화합실천공약 중 대표적인 일자리 정책 공약의 하나로, 제주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사회의 활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경력개발도 할 수 있는 체계적 취·창업교육훈련 필요성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제주 더 큰 내일센터에서는 만 15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미취업자 100명을 공모를 통해 선발해 전문분야별 교육훈련 및 취·창업 프로젝트 수행, 국내·외 기업체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직무체험 기회제공의 혁신적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참여기간 동안 취·창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 2년간 참여수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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