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북테크노파크, 명실상부 전국 최고 TP로 자리매김 내용
  • 김태구
  • 등록 2019-07-09 13:09:57

기사수정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전국 18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기관경영실적평가에서 3년(2016, 2017, 2018년 실적)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성과중심 중소기업육성 기능 강화를 위해 주요사업부문 비중을 예년보다 확대하여 실시하였고, 충북테크노파크는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명실상부 기업육성 거점기관으로서의 위상도 공고히 했다는 평가이다.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이번 경영실적평가는 ▲주요사업부문, ▲기관관리부문, ▲종합성과부문 등 3대 분야 14개 지표로 나누어 진행했다. 

주요사업 부문에서는 Δ타(他) 테크노파크에 비해 다양한 장비보유 및 가동률 우수, 노후장비 대체 및 유지보수 투자 활발 Δ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스타기업 선정과 육성 체계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기관관리 부문에서는 Δ경영철학 및 기관운영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 Δ교육훈련 환류체계 구축 등 조직 및 인사관리 성과 우수 등 기관장의 책임경영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종합성과 부문에서는 Δ지역기업의 성장지원, 충청북도 주력산업 육성 Δ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부합되는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고도화에 기여한 바가 평가됐다. 

지역 산업 육성과 기업성장 중심으로 마련된 정책 환경에 대응한 연계·협력사업 발굴 및 성과 지향적 기업육성 지원 등을 인정받았다. 

한편, 충북테크노파크는 충청북도와 함께 지난해까지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 구축사업(296억 원), ▲지능정보가속화 개방형 생태계 조성사업(214억 원) 등 6개 사업 총 1,171억 원의 대형 국책사업을 수주하였고, 올해도 ▲태양광 아이디어 시제품 사업화지원센터 구축사업, ▲신에너지기반 지능형 수송기계 첨단소재부품 원스톱지원센터 구축사업 등 총 719억 원의 대형 국책사업을 확보함으로써 지속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중앙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시대 선언에 합류하고자 재단의 계약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조직전반을 성과창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온 것으로 전해진다. 

충북테크노파크 김진태 원장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함께 해준 임직원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기업, 대학, 연구소, 유관기관의 협업과 충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와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또한,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충북도 그리고 산·학·연·관의 협업을 통해 정상의 자리를 함께 지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