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점검의 날

(뉴스21/전북/송태규기자) 군산시는 군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제276차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안전담당 등 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군산도시가스, 한국전기안전공사 군산지사 협조아래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군산시 안전보안관, 민간예찰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단체와 함께 안전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 날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군산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군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소방⋅전기 시설 등을 점검했으며,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불법 주정차 근절, 안전신문고 및 안전디딤돌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민들과 군산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