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0일 오전 10시 30분 동천체육관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시의장, 국가유공자 등 3,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호국보훈가족 한마음 위안행사’를 개최한다.
울산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정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유공자 표창, 축사 등), 화합의 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광복회 울산광역시지부 남진석 씨, 상이군경회 울산광역시지부 이상열 씨 등 19명이 보훈단체 운영, 나라사랑 운동, 각종 봉사활동 등의 공을 인정받아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화합의 장’에서는 수근, 배주현, 지원이, 강진 등 초청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보훈가족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98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