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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청년, 공공기관장들과 아프리카와의 실질협력 확대 방안 논의 - 아프리카 투자 증진 관련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 - 강장관, 관계부처와 함께 긴밀히 협의할것이다. 안남훈
  • 기사등록 2019-07-12 09: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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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외교부


아프리카 3개국 순방 중인 강경화 장관은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한-에티오피아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리 기업들은 강 장관에게 에티오피아 외환부족에 따른 신용장(L/C) 개설 지연, 인프라 부족, 높은 물류비용, 한국인 직원 비자발급 지연 등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안정적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하여 △양국간 투자보장협정의 조속한 체결 및 △한국기업 전용 산업단지 조성 검토 등을 요청하였다.


우리 기업인들은 인구 1억 5백만명의 에티오피아가 풍부한 노동력, 거대한 소비시장, 미국의 아프리카성장기회법(AGOA)*에 따른 무관세 혜택 등 우리 중소기업에게 매력있는 투자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아프리카가 구호 대상 및 위험 투자처로만 인식되고 있는 점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아프리카에 대한 인식 전환 및 대 아프리카 투자 증진 관련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하였다.


강 장관은 외교부 산하기관으로 작년 출범한 한·아프리카재단이 아프리카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중소기업 진출 지원 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요청들을 관계부처와 함께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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