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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비전 2030 미래전략을 설계하다 - - 구례군 2030년까지의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 가져 - 박천규
  • 기사등록 2019-07-12 16: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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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군수 김순호)은 12일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구례군 정책자문위원,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구례군정책자문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구례비전 2030 미래전략을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2030년까지

의 종합발전계획에 반영할 다양한 미래정책을 모색한 매우 의미있는 자리였다.


이번 워크숍은 먼저 종합발전계획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순천대학교 정순관 교수의

자치분권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에 이어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많은 위원들이“종합발전계획은 대내외적 여건변화를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면서 다양

한 계층의 의견수렴과 수요조사, 지역특성 분석을 기반으로 미래변화의 흐름과 중앙

정부의 정책기조와도 조화를 이룰 것”을 주문하였다.


각 부문별 정책제안도 이루어졌다. 저성장 극복을 위한 경제와 산업전략, 인구문제를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접근, 구례만의 특화된 관광자원 개발, 농업ㆍ농촌 패러다임의 전

환 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과학과 기술 발전에 의한 사회변화와 대응전략도 강조되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

트 시티와 스마트 팜, 농촌교육을 근본적으로 살리는 미래교육정책 에 관한 의견도 제

시되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비전 2030 종합발전계획은 미래변화에 대응하여 정책대안을 제시

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임”을 강조하며,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정책 제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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