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농업기술원 농업과학관이 소장하고 있는 대표 유물을 엄선하여 ‘농부의 손 농기구, 보물이 되다.’라는 제목의 책자를 발간하고 희망하는 방문객들에게 나누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도록에 실린 농기구는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충북 지역에서 실제 사용하였던 농기구를 1990년대부터 수집 한 것으로 농업 역사를 오롯이 품고 있는 훌륭한 문화유산이며 교육자산이다.
또한 농업과학관 소장 농기구는 출처가 확실하여 농기구의 지역성을 연구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도록은 충북농업기술원 농업과학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발간되었으며, 소장 유물 중 전통 농기구를 대표하는 60여점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농사 작업 순서에 따라 농기구를 6개의 범주로 분류하였고, 농기구 쓰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삽화를 제작하여 발간하였다.
2001년 개관한 농업과학관은 도내 유일 농업전문 박물관으로 그동안 농경문화 보존에 기여해 왔으며, 연간 5만 명의 다양한 관람객이 찾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권혁순 지원기획과장은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농경문화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농경문화의 보존과 전승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장하고 있는 많은 유물을 연구해 그 가치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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