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성동을 이끄는 최고의 경제리더 양성!”
  • 김민수
  • 등록 2019-07-16 10:41:40

기사수정
  • 성동구, 오는 11일 제19기 기업 최고경영자 교육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 [사진=최고경영자 과정]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에서는 오는 11일 디노체컨벤션 센터에서 성동구상공회(회장 허범무) 주관의 제19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성동구의 최고경영자과정은 이번 35명의 수료생을 포함하여 2007년부터 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기업인 대상의 성동구의 대표적 경영프로그램이다. 성동구는 중소기업 성장과 육성을 위해 교육 소요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제19기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5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9주간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 SNS활용 홍보전략 △ 4차산업혁명시대 비즈니스 모델 변화와 전략 △ 기업 윤리경영과 사회적 가치 트렌드 △ 마케팅 생존 등 중소기업 성장전략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소셜미디어 진흥원 원장 등 다양한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한 바 있다. 수료식에서는 지난 9주간 프로그램을 이수한 35명의 회원들에게 수료증 및 우수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설립된 성동구상공회는 2000년 12월 성동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자들을 위한 교육사업, 세무, 회계, 창업 등 경영상담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써온 대표 경제단체이다. 

 

올해 상반기 성동구상공회에서는 중소기업 및 상공인을 대상으로 83일간 전문분야 상담역 7명이 343건의 경영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성동구상공회 산하 분과위원회인 지식산업센터분과위원회와 경영애로해소위원회를 통해 경영 애로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반둥시상공회의소와 MOU를 체결하여 해외판로개척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성동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영역량을 개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강의를 통해 얻은 지식과 회원들 간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친목 도모는 물론 성동구 경제 발전에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제일장례예식장, ‘지목 전(田)’에 수년간 불법 아스팔트… 제천시는 뒤늦은 원상복구 명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있는 제일 장례예식장이 지목이 ‘전(田)’인 토지에 십수 년 동안 무단으로 아스팔트 포장하고 주차장으로 운영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명백한 불법 행위가 십수 년 동안 방치된 가운데, 제천시는 최근에서야 현장 확인 후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문제의 부지(천남동 471-31 등)는 농지 지목인 ‘전’으로, ...
  2. "스타필드 빌리지" 파주 운정신도시에 첫선...서울 서래마을 인기 베이커리 카페 ‘아티장베이커스’ 개점 [뉴스21 통신=추현욱 ] 스타필드 빌리지가 파주 운정신도시에 첫선을 보였다.3일 가오픈한 운정점 내부는 파주 시민들의 기대감을 반영하듯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아이를 둔 젊은 부부가 많이 거주하는 만큼 유모차를 끌고 방문한 고객이 대다수였다. 반려견과 찾은 고객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실제 운정점은 기존 스타필드와 달리 아이 .
  3. 강동구 복지단체 - 취임식과 송년회를 성황리에 마치다 지난 12월1일(월) 강동융복합복지네트워크 [김근희총회장 취임식 및 송년회]가 만나하우스에서 성황리에 치루어졌다. 식전행사로 김희옥(전.송파구립합창단원)의 ‘님이오시는지. 에델바이스’와 최주희가수의 ‘백년살이’ 열창에 이어 손재용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 날 행사엔 강동구 이수희구청장. 조동탁구...
  4. [단독]"6년간 23억 벌었는데 통장은 '텅텅'?"... 쇠소깍협동조합의 수상한 회계 미스터리 [제주 서귀포=서민철 기자] 제주 서귀포시의 명소인 쇠소깍 수상 레저 사업이 수십억 원대 '수익금 불투명 집행 의혹'에 휩싸였다. 2018년 행정 당국의 중재로 마을회와 개인사업자가 결합한 '하효쇠소깍협동조합'이 매년 막대한 수익을 내고도, 회계 장부상 돈이 쌓이지 않는 기형적인 운영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 23억 ...
  5. 강동구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단체 장학금 수여 및 송년회 개최 지난 11월24일(월)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에 위치한 [만나하우스]에는 행복한 웃음이 넙쳤다. 바로 강동의 명품단체 법무부 소속 ‘청소년범죄예방 강동지회(회장 이석재)’ 위원들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수여 및 송년회를 위해 하나 둘씩 모여 웃음꽃을 활짝 피었기 때문이다. 이 날 행사에 내빈으로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박지나 부...
  6. 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 송년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는 5일 연암컨벤션에서 송년회 및 한국민속예술제 대상 축하 연회를 열었다.
  7. 한국, 월드컵서 '멕시코·남아공·유럽PO 승자' 와 A조 편성 [뉴스21 통신=추현욱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상대가 결정됐다.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승자와 32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북중미월드컵 조추첨식에서 한국은 A조에 편성됐다. A조에서 만날 유럽 팀은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