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처장: 임성호)는 2015년 4월 20일(월) 14시부터 16시까지 부산광역시 부산일보 10층 소강당에서 「인성교육,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제4회 인성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인성교육진흥법」의 제정과 그 시행에 따른 인성교육의 실천과제를 모색하기 위하여 기획되었고 특히, 이 세미나는 정의화 국회의장, 임성호 국회입법조사처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안양옥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상임대표 등 국회내외의 귀빈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평소 “인의예지(仁義禮智)의 전통가치와 정신문화를 바로 세워서 이 사회를 치유해 나가야 한다”며 인성의 회복을 강조해왔으며, 「인성교육진흥법안」을 직접 대표발의하고 “2015년을 인성교육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제안한 바 있다.
세미나는 한국교육행정학회장인 김성열 경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인성교육진흥을 위한 법률 제정의 의미, 법률 및 시행령(안)의 주요 쟁점, 교육과정과 평가 및 교원 연수 관련 과제, 학교-가정-지역사회에서의 인성교육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기조발제는 김종대 국회공직자윤리위원장이 맡아 “「인성교육진흥법」 제정의 의미와 과제”라는 주제로 「인성교육진흥법」 제정의 배경과 필요성, 인성교육의 방법과 과제 등을 제시하고, 정희선 부산여자중학교 교사가 인성교육 실천사례 발표와 토론자로는 황준성 실장(한국교육개발원), 박창언 교수(부산대), 박준하 회장(한국청소년상담학회), 유의정 팀장(국회입법조사처) 등 인성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인성교육 실천과제를 논의했다.
또한 교육현장에서 인성교육을 직접 경험한 학생ㆍ교사ㆍ학부모 대표가 나서 인성교육에 대한 소감과 기대, 요구를 직접 제시하고, 그에 대한 토론자의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성교육,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4회 인성세미나가 효과적인 인성교육 실천방향을 제시하고, 교육부 및 시ㆍ도교육청의 인성교육진흥정책 수립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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