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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전면실시 - 건축사회 안전지킴이 10명, 군 관계자 5명 3개조로 편성해 점검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19-07-17 14: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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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칠곡군과 칠곡지역 건축사회 건축안전지킴이는 지난 16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중점관리 대상 건축공사장을 비롯해 장기중단 공사장, 공동주택 공사장, 대지조성사업장, 현수막걸이대 등을 대상으로 건축사회 안전지킴이 10명과 군 관계자 5명이 3개조로 편성해 점검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지반침하, 배수시설, 자재정리 상태 수방 대책 수립 현황 감리자(현장대리인) 상주 여부 공사장 내 절개지, 옹벽 등 위해시설물 안전상태 재난대비 비상연락 체계 등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칠곡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응급 보수나 보강 조치 등 현장 시정 조치하고 규정을 위반한 경우는 관계자(건축주, 시공자, 감리자)에 대한 시정명령이나 공사 중지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건축공사장은 조그만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공사장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여 군민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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