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 E코치가 근무해온 제천시중학교.최근 충북도내 고교 운동부 코치의 선수 폭행 사건으로 인해 자질론 문제가 야기되는 가운데 제천시A중학교 육상부 코치의 근무에 태만해온 실상이 적발되었지만, 해당코치는 이를 부정하며 해명을 피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아울러 제천시 교육청의 뒤늦은 조치에 뒷짐행정이 아니냐는 의혹마저 일고 있다.
적발된 내용에 따르면 지난 1월 전후로 E코치는 출장복명서에 기재하지 않은 채 외부 훈련을 진행하고 심지어 근무 중에 집으로 가는 등 근무지 이탈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주로 훈련 일정이 없는 오전 시간대에 근무지 이탈을 해왔으며 일정이 있어도 출근을 하지 않는 등 무책임하게 근무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코치는 적발된 내용에 대해 “제 생각에는 그렇게 한 적이 없다”고 부정하며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안 난다”고 답변을 회피했다.
한편 논란이 일자 제천시 교육청은 “코치에게 사유서를 작성하게 하였으며 앞으로 훈련점검계획서 작성을 지시하고 일월별 복무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히는 등 뒤늦은 조치를 취했다.
소식을 접한 학부모들은 코치의 태도를 강하게 비난하며 교육청의 사후조치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학부모는 “학교 코치는 공공의 목적을 위해 일하고 세금으로 급여를 받으므로 준공무원이나 다름없다” 며 “아이들이 보고 무엇을 배우겠냐” 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교육청은 사전에 예방하지 않고 왜 사건이 터진 뒤에야 조치를 취하냐”며 “알면서도 모른 채 한 것 아닌가”라고 냉담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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