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새벽 1시18분쯤 충북 제천시 왕암동 제1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P사에서 불이 나 500m² 규모의 생산공장 1개동이 전소됐다.
이날 화재는 공장내 열처리 과정 중 과열로 인해 발생해 소방서추산 1억원의 재산피해를 입히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베어링용 볼(강구) 생산 전문기업인 P사는 지난 2009년 제천시와 투자 협약을 맺었고, 200억원을 투자해 2010년부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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