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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KSPO 2위, 현대제철은 파죽의 무패행진
  • 조기환
  • 등록 2019-07-19 14: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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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축구협회


화천KSPO가 리그 2위에 등극했다.

 

화천KSPO 18일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보은상무와의 2019 WK리그 12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24분 이수빈의 도움을 받은 루아나가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39분 최수진의 패스를 받은 윤다경이 추가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승점 21점이 된 화천KSPO는 승점 20점의 경주한수원, 수원도시공사를 제치고 리그 2위에 올랐다. 특히 이전 라운드까지 화천KSPO 2위 다툼을 펼치던 수원도시공사가 경주한수원과의 경기에서 2-5로 패하며 주춤한 게 화천KSPO에는 큰 도움이 됐다.

 

인천현대제철은 12경기째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1위를 지켰다. 인천현대제철은 같은 날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청과의 13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외국인 선수 따이스가 전반 44분과 후반 10분에 연속으로 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쳤다.

 

구미스포츠토토는 홈에서 열린 창녕WFC와의 홈경기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전반 24분 유영아, 후반 16분 박찬휘, 후반 33분 김성미, 후반 45분 박은선이 차례대로 골을 넣으며 팀의 대승을 합작했다.


자료출처=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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