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자 4명이 회사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급성설사 증세를 보인 제천 제약회사.충북 제천지 왕암동 A 제약회사에서 식중독 의심증세가 발생했는데도 보건당국은 실태파악조차 못하고 있어 허술한 방역관리에 비난이 일고 있다.
20일 현재 제천 왕암산업단지내 A사의 근로자 4명이 회사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급성설사 증세로 시내 모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한 명의근로자는 원주의 종합병원에서 같은 증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2명이상의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할 경우 해당 병원은 관할 보건소에 즉시 신고토록 되어 있다.
이 같은 규정에 따라 병원 측은 지난 18일 3명의 식중독 의심 환자가 입원한데 이어 19일에도 1명이 의심환자가 있다고 제천시보건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고를 받은 제천시보건소는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지 3일이나 됐는데도 발생 환자 수나 입원 여부 등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확한 사실 조사를 하지 않고 회사 측에서 은폐하려는 설명만 듣고 별 대수롭지 않게 대응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제천시보건소는 뒤늦게 문제의 제약회사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샘플을 채취해 환경보건연구원에 역학조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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