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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힘 대표, 윤 무기징역에 대해 "아직 1심 판결, 무죄 추정 원칙 누구에게나 적용돼야"
  • 추현욱 기자
  • 등록 2026-02-20 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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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대통령과의 절연 앞세워 당 갈라치기 하는 세력과 절연해야"
  • "판결문 곳곳 논리적 허점…지귀연 양심의 흔적들이라 믿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사진=네이버 db)



[뉴스21 통신=추현욱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데 대해 20일 "아직 1심 판결이다. 무죄추정의 원칙은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안타깝고 참담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줄곧 계엄이 곧 내란이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며 "내란죄에 대한 공수처의 수사가 위법하다는 점도 일관되게 지적해왔다"고 했다.


그는 "이는 우리 당만의 입장도 아니고 다수 헌법학자들과 법률 전문가들의 주장이기도 하다"며 "그러나 1심 판결은 이런 주장을 뒤집을 충분한 근거와 설명을 내놓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확신이 없는 판결은 양심의 떨림이 느껴지기 마련이다"라며 "판결문 곳곳에서 발견되는 논리적 허점들이 지귀연 판사가 남겨놓은 마지막 양심의 흔적들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당 안팎에서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 이른바 '절윤' 요구가 나오는 데 대해서는 "이미 여러 차례 사과와 절연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고 그에 따른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지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사과와 절연 주장을 반복하는 건 분열의 씨앗을 뿌리는 것이다. 그리고 분열은 최악의 무능이다"라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대통령의 이름을 이용하는 세력, 대통령과의 절연을 앞세워 당을 갈라치기 하는 세력, 단호하게 절연해야 할 대상은 오히려 이들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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