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종합병원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성과 간담회 개최
  • 김흥식 본부장=환경부
  • 등록 2019-12-19 19:49:30

기사수정
  •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지원사업 참여 종합병원 45개 중
  • 2019년도 우수 감축 병원 5개 시상 및 우수사례 공유


▲ 환경부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122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2019년도 의료폐기물 저감을 위한 분리배출 지원사업에 참여한 45개 종합병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지원사업은 지난해 622, 4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의료폐기물 안전처리 대책의 하나로 추진됐다. 의료폐기물 발생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의료폐기물 감축 및 분리배출 활동을 교육지원하는 사업이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하반기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참여 희망 6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병원 내 분리배출 실태를 진단하고 담당자 현장 교육 등을 지원했다. 올해는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 45개 대형 종합병원으로 대상을 늘려 추진했다.

 

이날 시상 및 간담회에서는 2019년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지원사업에서 우수한 감축 성과를 보인 5개 병원을 시상한다.

 

5개 병원은 홍성의료원(최우수), 강릉아산병원(우수), 삼성서울병원(우수), 혜원의료재단(장려), 의정부성모병원(장려)이다.

 

시상식에 이어 가장 많은 감축률 성과를 보인 홍성의료원의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홍성의료원은 붕대, 일회용 주사기 일반 의료폐기물을 효과적으로 분리 배출하여 20185월부터 11월까지 약 69톤에 이르는 일반 의료폐기물 발생량을 올해 같은 기간 동안 33% 감축했다.

 

일반 의료폐기물: 혈액·체액·분비물·배설물이 함유되어 있는 탈지면, 붕대, 거즈, 일회용 기저귀, 생리대, 일회용 주사기, 수액세트 등

 

한편, 환경부가 2019년도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지원사업에 참여한 45개 참여병원의 감축 실적을 분석한 결과, 참여병원이 배출한 일반 의료폐기물은 전년 같은 기간(5~11) 대비 182(1.21%) 감소한 반면, 지원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종합병원(304)의 일반 의료폐기물은 1,132(4.54%)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병원 45개 중 일반 의료폐기물이 순감한 26개 병원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5~11) 대비 일반 의료폐기물 감축량은 총 788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14% 줄었고, 1인당 일반의료폐기물은 약 13%(9.29k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감축량 788톤을 연간 감축량(1~12)으로 환산하면 1,350톤으로, 이는 제주특별자치도(2018년 기준 인구 658천 명)의 의료폐기물 발생량과 맞먹는 수치다.

 

환경부는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지원사업 참여 대상을 올해 45개에서 내년에는 10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불필요한 의료폐기물 발생량을 줄여 안전한 의료폐기물 처리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국민 건강과 환경 보호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민의힘 구리 당원들, 경기도당에 탄원서… “백경현 시장, 5대 공천 부적격자 해당” [구리=서민철 기자]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의 일부 책임당원들이 백경현 현 구리시장의 차기 시장 후보 공천을 반대하며 경기도당에 집단 탄원서를 제출해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14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 소속 일부 책임당원들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하여 김선교 도당위원장과 사무처장 앞으로 백경현 시장후보의 공천 원천 배.
  2.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3. 태양광 뜯어내고 98억 들인 제천시청 주차타워…준공 3개월 만에 ‘균열·들뜸’ 부실 논란 충북 제천시가 청사 주차난 해소를 명분으로 약 98억 원의 혈세를 들여 건립한 제천시청 주차타워가 준공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균열과 들뜸, 도장 박리 등 각종 하자가 잇따라 드러나며 부실시공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해당 사업은 기존에 설치돼 있던 태양광 발전 시설까지 철거하며 추진된 사업이어서 “환경시설을 없애고 만든 ...
  4.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5. “동두천의 해결사가 온다!” 정계숙 예비후보, 거침없는 현장 행보로 ‘민심 올인’ 동두천의 미래를 바꿀 ‘준비된 엔진’이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더불어민주당 정계숙 동두천시장 예비후보가 현장을 압도하는 소통 행보를 펼치며 지역 정가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정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은 ‘진심’과 ‘속도’가 핵심이다. 매일 아침과 저녁, 시민들의 삶이 시작되고 마무리되는 지행역과 동두천중앙...
  6. 광화문 BTS 컴백공연 암표 기승...‘무료 티켓’이 120만원! [뉴스21 통신=추현욱 ] ‘BTS 컴백 라이브 : ARIRANG’ 공연을 앞두고 경찰이 암표 단속에 나섰다.  국내 유력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앨범 구매로 얻은 티켓이라며 암표 가격을 120만원까지 부르기도 했다고 밝혔다.글로벌 그룹  ‘BTS 컴백 라이브 : 아리랑(ARIRANG)’ 공연은 오는 21일 광화문에서 개최 예정이다.한편 경찰은 SNS 상시 모니터...
  7. 광주 장애인단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 지지 선언 [뉴스21통신/장병기] 광주지역 12개 장애인단체들이 10일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광주지체장애인협회, 광주장애인문화협회 등 광주지역 장애인단체들은 이날 지지 선언문을 통해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는 단순한 행정 통합이 아니라 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