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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140억 받은 부사장 동생’…미국 경영 주장 흔들
  • 김민수
  • 등록 2025-12-30 09: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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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법인 참여 정황 드러나…총수 지정 회피 논란 확산

사진=MBC 뉴스 영상캡쳐

쿠팡 김범석 의장의 동생 김유석 씨가 4년간 140억 원을 받으며 한국 법인 경영에 관여한 정황이 드러났다.


미국 증권당국 공시에 따르면 김 씨는 연봉과 주식 보상으로 김 의장보다 많은 금전적 대가를 받은 해도 있었다.


쿠팡은 그동안 김 씨를 단순 실무 직원이라고 주장해 왔지만, 최근 ‘한국 법인 부사장’ 직함을 사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는 친족이 경영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총수 지정을 피해 온 쿠팡의 기존 설명과 배치된다.


전문가들은 동생의 경영 참여가 인정될 경우, 국내 공정거래법 적용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한다.


국회 청문회와 공정위 조사를 통해 김유석 씨의 실제 역할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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