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최세영 ]
이미지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부터 학교 산업안전보건 업무 실무자의 이해를 돕고자 ‘학교 산업안전·보건 업무 도움집’을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포한다.
이번 도움집은 학교 현장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규정을 실무 중심으로 재구성해 업무 부담을 줄이고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도움집은 산업안전보건 업무에서 핵심이 되는 네 가지 분야로 구성했다. 먼저 ‘산업재해 발생 시 업무처리 요령’에서는 재해 발생 시 보고 체계와 유형별 처리 절차, 관련 서식 작성 예시를 담았다. 특히 근로복지공단의 산업재해 보상과 공무원연금공단의 공무상 재해 보상 신청 절차를 함께 안내해 현장의 혼선을 줄였다.
‘도급 사업 안전·보건 관리’ 분야에서는 학교에서 빈번하게 이뤄지는 공사와 용역 등 도급 사업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업무 흐름과 세부 처리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서식과 참고 자료를 함께 수록해 도급업체 관리의 실무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했다.
‘만화로 알아보는 중대재해 예방 이행 사항’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을 만화 형식으로 구성해 실무자들이 핵심 사항을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점검표(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업무 실무’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기본 이해와 학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을 점검표 형태로 제공해,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상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도움집 배포와 함께 현장 점검과 실무자 교육을 병행해 학교 산업안전 보건 정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 도움집이 학교 실무자의 산업안전 보건 업무 부담을 줄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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