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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손명희 부위원장, 울산 의료 현안 점검 및 공공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 최세영 울산취재본부본부장
  • 등록 2026-01-12 15:45:14
  • 수정 2026-01-12 16: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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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의료원 건립 및 인력 확보 등 지역 완결형 의료 체계 마련 시급"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손명희 부위원장은 12일 오후, 울산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울산 의료 현안 전반을 점검하고 공공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손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의료·시민사회 관계자와 울산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울산의료원 설립 추진 상황과 산재전문공공병원 개원,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지역 환원 등 주요 의료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울산이 공공의료원이 부재해 감염병 대응과 필수의료 제공에 한계를 안고 있다”며, “울산의료원 설립이 지역 의료 공백을 보완하는 핵심 공공의료 기반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산재전문공공병원은 “하반기 개원 이후 지역 의료체계와의 연계를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돼야” 하며,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지역 환원 역시 “의료 인력의 지역 정착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울산의료원 설립과 산재전문공공병원 개원 준비, 울산대 의대 지역 환원 추진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명희 부위원장은 “울산의 의료 문제는 개별 사업을 넘어 공공의료 인프라, 의료인력, 지역 의료체계가 맞물린 구조적 과제”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의료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의회 차원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재전문공공병원은 올해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태화강변 공공주택지구에 지하 2층∼지상 8층, 300병상, 18개 진료과, 2개 연구소 규모로 건립되며, 개원 이후 산업재해 환자의 전문적 치료와 재활, 지역 주민 대상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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