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3일부터 삼호동 치매안심하우스에서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돌봄 및 치매예방 교육 운영을 운영한다.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급속한 고령화와 치매환자 증가에 따른 사회적 수요를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치매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8회기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회기마다 다양한 가족 돌봄 교육과 치매예방 교육을 동시에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가족 돌봄 교육은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가치돌봄’ 교재를 활용하여 △치매 단계 이해하기 △효과적인 돌봄전략 △함께 건강 챙기기 등의 내용을 다룬다.
또한 노인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강사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전문성과 공공성을 더한 신체활동 자조모임도 함께 진행된다.
치매예방 프로그램 ‘뇌튼튼 교실’은 2024년 노인복지시설 미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신설된 이후 높은 호응을 얻어 교육 횟수를 확대하고 치매안심하우스 운영을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
프로그램 운영 장소인 치매안심하우스는 남구 제1호 치매안심마을인 삼호동에 2021년에 개소한 맞춤형 주거환경 모델하우스로 △단체견학 △치매안심사랑방 운영 △치매선별검사 및 환자 등록 △주거환경 점검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돌봄 역량강화 특강 △가족사랑 특화 프로그램이 신규 운영될 예정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가족 돌봄 특강을 매월 운영하고 있고 경로당, 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을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또한 실시하고 있다.
돌봄 및 치매 예방 관련 교육 문의는 치매안심센터(☎052-226-2323)로 하면 된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치매환자 보호자에게 올바른 돌봄 방법과 치매 예방 정보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 2026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역량 강화와 치매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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