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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울산시 건설주택국 시민 행복과 지역 성장 도시 기반 조성‘총력’
  • 최세영 울산취재본부본부장
  • 등록 2026-01-15 12:23:39
  • 수정 2026-01-15 12: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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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망 확충, 건축·주거 환경 조성 등 4대 분야 추진
  • “도시 경쟁력 끌어올려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할 것”

[뉴스21 통신=최세영 ]건설주택국판넬=울산광역시

 울산시 건설주택국은 2026년 한 해를 ‘시민의 행복과 지역 성장을 이끄는 도시 기반(인프라) 조성의 해’로 정하고, 도로·주거·도시경관 전반에 걸쳐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특히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려,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 혁신 성장을 이끄는 도로망 확충 ▲시민 모두가 행복한 건축·주거환경 조성 ▲지역 활력을 높이는 도시경관 구현 ▲시민이 공감하는 안정적 정주여건 실현을 2026년 핵심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1. 지역 혁신 성장을 이끄는 도로망 확충

 울산시는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로망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특히 현 정부가 추진 중인 ‘국토 5극 3특 체계’에 발맞춰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울산고속도로 도심 지하화 등 3개 사업)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언양~다운 국도 건설 등 2개 사업)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문수로 우회도로 등 3개 사업)에 울산을 중심으로 한 광역 도로망 구축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도로 개통 사업은 신현교차로~옛 강동중학교 도로 확장, 신정동 올림푸스아파트 일원 도로 확장,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진입도로, 언양파출소~서부리 도로 확장 등 4개 노선으로, 울산시는 시민 이동 편의성 증대와 강동 관광단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착공 사업으로는 제2명촌교 건설(연장 0.99km, 4~6차로, 1,725억 원), 삼동~케이티엑스(KTX)울산역 도로개설(연장 3.27km, 4차로, 1,215억 원), 길천산단 연결도로(연장 0.95km, 폭 20~35m, 187억 원) 등 8개 사업이 추진된다. 

 국가 시행 도로사업인 울산 외곽순환고속도로와 국도 14호선(울주 범서~경주 시계) 확장사업은 연내 보상 및 착공에 들어가며, 국도 7호선(농소~외동) 건설은 현 공정률 38%에서 연말에는 59%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공정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적기 준공을 통해 광역 교통축 연결과 물류비 절감, 도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클린 로드 기동대’를 운영하고, 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도로망 보도블록 정비, 주요 간선도로 전선지중화 사업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 시민 모두가 행복한 건축·주거환경 조성

 울산시는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수요자 맞춤형 주거정책 추진으로 모든 계층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탄탄한 주거 복지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접근성이 우수하고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울산형 공공주택 ‘유홈 태화’를 포함한 7개 사업을 준공해 198호의 청년형 공공주택을 공급하고, 상반기 내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북구 상안지구 행복주택 등 10개 사업, 총 1,220호 규모의 공공주택 공급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청년가구에는 월 15만 원, 신혼부부에는 월 4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하고, 주거 취약계층에는 총 660억 원 규모의 주거급여를 지급해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준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다시채움’ 빈집 새단장(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1동(호)당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해 빈집 12곳을 정비해 빈집 정비와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함께 추진한다. 또 도시활력 저해와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빈집 42곳은 주차장 등으로 정비해 생활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전기차 화재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7억 원을 투입, 공동주택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과 열화상 감지기 등 안전시설 설치 사업을 지원한다.

 아울러 공동주택 입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자율적인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단체별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살기 좋은 공동주거문화 확산에도 나선다.

 3. 지역 활력을 높이는 도시경관 구현

 울산산업·자연·역사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경관 조성을 통해 울산만이 가지는 도시의 정체성과 미래 이미지를 강화한다. 

 울산의 역사, 자연경관, 산업 등을 소재로 한 몰입형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시와 구군, 공공기관의 다양한 디지털 매체와 연계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영상 기반(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다. 

  태화강을 중심으로 밤에도 아름다운 ‘빛의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태화교와 명촌교에는 각 교량의 특색을 살린 조명과 경관 요소를 도입해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삼호·번영강남·학성강남·삼산 지하차도 4곳은 조명 개선과 디자인 특화로 보다 밝고 안전한 도시 경관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번영사거리에서 태화강역 광장까지 약 2.2㎞ 구간에는 대규모 상업건축물에 첨단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하여 첨단 아이시티(ICT)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미디어아트) 특화거리를 조성해 도심 활력을 높이고, 첨단도시 이미지를 구축한다. 

 이밖에 도시재생과 농어촌 취약지역 개선을 위한 신규 사업대상지를 3개소 이상 발굴하고, 현재 추진 중인 17개 도시재생사업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4. 시민이 공감하는 안정적 정주여건 실현

 울산시는 지역 건설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률 목표를 37%로 상향하고, 대형 건설공사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

 공공기관과 대형 건설사 간 협약 체결,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 만남의 날’ 운영,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수수료 지원 등 지역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 지원 정책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상생 주거환경 조성에 필요한 공공기여 확대를 위해 주거편의성 향상, 지역공동체 형성, 지역 특화 시책을 반영하는 공동주택에 대해 최대 10% 범위 내 용적률 특전(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층간소음 저감매트 지원은 자녀가 있는 모든 가정으로 확대하고, 세대당 최대 140만 원까지 지원해 건전한 공동체 형성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선다.

 주택 피해·고충 상담 지원센터 운영과 안심귀갓길 엘이디(LED) 도로명판 확충 등 생활밀착형 안전 정책도 지속 추진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도로망 확충과 주거·도시경관 개선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행정 역량을 집중해 살기 좋은 울산, 경쟁력 있는 울산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세부사업조서(별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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