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척시 도계장례식장, 현대적 시설로 새 단장…2026년 고품격 장례 서비스 완성 예고
  • 윤만형
  • 등록 2026-01-16 13:34:04
  • 수정 2026-01-16 13:34:37

기사수정
  • 2025년 대규모 환경개선 및 승강기 신설 완료…이용객 편의 대폭 향상

사진=도계 장례식장_삼척시 제공


삼척시 도계장례식장이 최근 대대적인 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하며, 이용객 중심의 현대적 시설로 새롭게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사업은 이용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됐으며, 그동안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시설 전반을 정비하고,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와 유가족들을 위해 승강기를 신설하는 등 접근성과 안전성을 크게 강화했다.


앞서 지난 상반기(2월~4월)에는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이 보다 안락하게 마음을 추스를 수 있도록 유족 상담실을 아늑하게 개선했으며, 현장 근무 인력의 근무 환경 향상을 위해 직원 휴게실을 리모델링하는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개보수를 완료함으로써, 안정적 운영 기반을 갖추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시설 개선은 단순한 외관과 편의성 개선을 넘어, 이용객의 경험과 심리적 안정을 동시에 고려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올해 삼척시는 이러한 개선을 바탕으로 총 4억 8,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가적인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생과 직결되는 조리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장례 의례의 핵심 공간인 분향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정비해, 단순한 장례 시설을 넘어 유가족의 슬픔을 위로하고 고인의 마지막을 정성껏 배웅할 수 있는 품격 있는 공간으로 완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5년이 노후 시설의 안전과 이용 편의성을 확보하는 해였다면, 2026년은 위생과 격식을 갖춘 고품격 장례 공간을 완성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도계장례식장이 단순한 장례 시설을 넘어 유가족의 마음을 보듬고, 지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장례 서비스 제공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원광대학교병원, 설 연휴 “응급 비상진료 체계” 갖춰 고향방문 응급환자 만반치료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5일간의 설 연휴를 맞아 지역 주민과 귀성객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 비상진료 체계”를 지속 가동한다. 원광대병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응급 환자에 대비해 권역응급의료센터를 24시간 운영한다. 응급의료센터 전문...
  2. 익산 파크골프장, 더 편리하고 쾌적해져 익산시 파크골프장이 더욱 편리해진 이용 환경으로 시민들의 일상 속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익산시는 파크골프장 유료화를 시행한 이후 일일 평균 이용객 수가 약 2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시민 누구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부터 유료 운영을 시작했다. 시설 관리의 책임성을 높이고 ...
  3. [속보] 미국 대법원, 트럼프의 국가별 상호관세 '위법' 판결 [속보] 미국 대법원, 트럼프의 국가별 상호관세 '위법' 판결
  4. 부안군수, 초고압 송전철탑 백지화 대책위원회 소통 추진 [뉴스21통신/김문기]=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3일 부안군청 앞에서 집회 중인 초고압 송전철탑 백지화 부안군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천막을 방문해 약 1시간 동안 면담을 진행하는 등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면담에는 권익현 군수 등 부안군 직원 6명과 대책위 김상곤·허태혁 공동위원장 등 10여명, 언...
  5. 김시욱 울주군의원, 푸드뱅크마켓 운영주체 전환 필요성제기 울주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울주푸드뱅크마켓’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단순 식품 지원 기능을 넘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연계까지 아우르는 생활권 중심 복지 거점으로 재편한다는 구상이다. 18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최근 ‘울주푸드뱅크마켓’의 운영 주체 전환의 필요성을 제기한 김시욱 ...
  6. 울주군, 2026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안전교육 울산 울주군이 20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6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수렵인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준수사항 교육을 진행했다.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7. 6·3지방선거, 파주시의 핵심 쟁점은 '교통·경제·균형발전' 2026년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예비후보들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경기 파주시의 미래 설계를 둘러싼 여야 후보들의 공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가파른 인구 증가 속 다양한 지역적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있는 파주시의 경우 운정신도시의 완성도 제고와 구도심 및 북부권(북파주)의 소외감 해소, 그리고 경제 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