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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광주·전남 행정통합 대응 전략 보고회 개최
  • 박철희 전남취재본부장
  • 등록 2026-01-27 1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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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개 과제 발굴… 민·관 협력 TF 구성해 미래 성장동력 극대화


[뉴스21 통신=박철희 ]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26일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부서별 행정통합 대응 보고회를 열고, 지역의 미래 성장 전략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가 발굴한 행정통합 대응 과제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중앙정부 및 전라남도 차원의 연계 가능성을 중심으로 추진 방향을 집중 점검했다.


농어업 기반 위에 미래도시 ‘대한민국 농어촌 수도 해남’

해남군은 전통적으로 발달해 온 농어업 기반에 기후위기 대응과 스마트농업을 접목하고, 인공지능(AI)·에너지·첨단산업을 융합한 새로운 미래도시 건설에 군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33건의 과제가 논의됐으며 ▲에너지·인공지능 기반 미래 성장동력 확보(11건) ▲농수산 생명산업 고도화(12건) ▲행복한 정주 여건 조성(10건) 등으로 분류해 내부 검토와 보완 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행정통합 특별법 대응·추가 과제 발굴

군은 이번 전략 보고회를 시작으로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 논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야별 사업 분석을 통해 대응 과제를 추가 발굴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군의회, 전문가, 언론, 민간단체 등 45명으로 구성된 민·관 태스크포스(TF)를 꾸렸으며, 오는 27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민·관 협력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해남군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수립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지역의 지형을 바꿀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이 하나로 힘을 모아 해남의 미래 성장동력을 극대화하고 군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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