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해남군, 짝수년도 출생자 암 조기검진 꼭 받으세요
  • 윤만형
  • 등록 2026-01-29 14:42:04

기사수정

사진=해남군 


해남군은 계속되는 한파로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군민들의 세심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군은 12월부터 2월까지‘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 관내 의료기관 2개소와 협력해 한랭질환 발생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한파에 대비해 등록 치매환자 2,456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및 전화 모니터링, 보호자 안내 등을 실시하며 겨울철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고위험군인 홀몸 어르신 또는 돌봄취약 가구 256명은 치매안심센터 전담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을 확인하고, 방한 마스크와 수면 바지 등 방한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타지역에 거주하는 보호자에게는 매일 안부전화와 주말방문 등을 안내하였으며, 한파 시 주의사항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안내해 가정 내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배회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의 경우 겨울철 안전사고 가능성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배회감지기 143개와 배회인식표 1,832개를 지원해 조기 발견과 실종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이상 징후 발견 시 보건기관, 경찰서, 소방서 및 지역 내 돌봄 자원과 즉시 연계될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저체온증과 동상이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오한, 피로감, 감각 저하

해남군은 암 조기 발견과 사망률 감소를 위해 국가암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위암․유방암 만 40세 이상(2년마다)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2년마다) △간암 만 40세 이상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6개월마다) △폐암 54~74세 중 30년 이상 흡연력을 가진 폐암 발생 고위험군(2년마다)이다. 또한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매년 분변잠혈검사(대변검사)를 실시한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가입자는 무료이며, 그 외 대상자는 최소한의 본인 부담금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국가 지정 암 검진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든 검진 가능하며 해남군 관내에서는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 해남한국병원, 복음내과의원, 김만중내과의원, 중앙내과의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국가암검진을 통해 유방암과 대장암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해남군 자체예산으로 추가 검사비 최대 6만원을 지원하며, 암 진단을 받은 대상자에 대해서는 소득 기준 등에 따라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한편 2025년 해남군이 추진한 갑상선․전립선암 조기검진(혈액검사) 사업을 통해 총 773명이 검진을 받았으며, 유소견자 중 13명이 약물치료 중이며 3명은 전립선암을 진단받았다.

군 관계자는“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국가 무료 암 검진을 꼭 받으셔서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해남군청 보도자료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원광대학교병원, 설 연휴 “응급 비상진료 체계” 갖춰 고향방문 응급환자 만반치료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5일간의 설 연휴를 맞아 지역 주민과 귀성객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 비상진료 체계”를 지속 가동한다. 원광대병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응급 환자에 대비해 권역응급의료센터를 24시간 운영한다. 응급의료센터 전문...
  2. 익산 파크골프장, 더 편리하고 쾌적해져 익산시 파크골프장이 더욱 편리해진 이용 환경으로 시민들의 일상 속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익산시는 파크골프장 유료화를 시행한 이후 일일 평균 이용객 수가 약 2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시민 누구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부터 유료 운영을 시작했다. 시설 관리의 책임성을 높이고 ...
  3. [속보] 미국 대법원, 트럼프의 국가별 상호관세 '위법' 판결 [속보] 미국 대법원, 트럼프의 국가별 상호관세 '위법' 판결
  4. 부안군수, 초고압 송전철탑 백지화 대책위원회 소통 추진 [뉴스21통신/김문기]=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3일 부안군청 앞에서 집회 중인 초고압 송전철탑 백지화 부안군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천막을 방문해 약 1시간 동안 면담을 진행하는 등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면담에는 권익현 군수 등 부안군 직원 6명과 대책위 김상곤·허태혁 공동위원장 등 10여명, 언...
  5. 김시욱 울주군의원, 푸드뱅크마켓 운영주체 전환 필요성제기 울주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울주푸드뱅크마켓’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단순 식품 지원 기능을 넘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연계까지 아우르는 생활권 중심 복지 거점으로 재편한다는 구상이다. 18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최근 ‘울주푸드뱅크마켓’의 운영 주체 전환의 필요성을 제기한 김시욱 ...
  6. 울주군, 2026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안전교육 울산 울주군이 20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6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수렵인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준수사항 교육을 진행했다.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7. 6·3지방선거, 파주시의 핵심 쟁점은 '교통·경제·균형발전' 2026년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예비후보들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경기 파주시의 미래 설계를 둘러싼 여야 후보들의 공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가파른 인구 증가 속 다양한 지역적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있는 파주시의 경우 운정신도시의 완성도 제고와 구도심 및 북부권(북파주)의 소외감 해소, 그리고 경제 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