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나토얀태권도장 1관, 9년째 이어온 '사랑의 라면' 기부... 반구1동에 온정 전달
  • 최병호
  • 등록 2026-01-29 16:02:24

기사수정
  • 나토얀태권도장 1관, 9년째 이어온 '사랑의 라면' 기부... 반구1동에 온정 전달
  • - 최병호 관장과 수련생들, 십시일반 모은 라면 20박스와 성금 기탁
  • - "운동 실력만큼 깊은 인성, 나눔으로 태권도 정신 실천"

[뉴스21 통신=최병호 ]

(2026년 1월 29일, 울산) 울산 중구 반구1동에 위치한 나토얀태권도장 1관(관장 최병호)이 새해를 맞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쳐 화제다.

나토얀태권도장 1관은 29일,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련생들이 정성껏 모은 라면 20박스(현금 약 8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이번 ‘사랑 나눔 라면 기부 행사’는 수련생들이 운동뿐만 아니라 나눔의 가치를 직접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반구1동 구정모 주민자치위원장과 이창은 동장, 이정순 사무장을 비롯한 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나토얀태권도 측에서는 최병호 관장과 최희윤 사범, 그리고 고사리손으로 나눔을 실천한 수련생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부는 수련생들이 가정에서 스스로 실천한 선행의 결과물로 준비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아이들은 스스로 절약하고 모은 라면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최병호 관장은 “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기부에 동참해 준 수련생들과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이들이 태권도를 통해 얻은 건강한 체력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은 반구1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온정을 베풀어 주는 나토얀태권도 수련생들의 순수한 마음이 지역 사회의 큰 울림이 되고 있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나토얀태권도장 1관은 매년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태권도 교육'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구리시의회, 서울 편입 원안 가결…민주당 내부 논란 가열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가 지난해 12월 본회의에서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제출한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안) 시의회 의견제시 안’**을 보완 대책 마련을 전제로 원안 가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지역 정가에 파문을 일으켰다.특히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과거 주장을 뒤집고 찬성표를 던진 점...
  2. 국민의힘 구리 당원들, 경기도당에 탄원서… “백경현 시장, 5대 공천 부적격자 해당” [구리=서민철 기자]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의 일부 책임당원들이 백경현 현 구리시장의 차기 시장 후보 공천을 반대하며 경기도당에 집단 탄원서를 제출해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14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 소속 일부 책임당원들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하여 김선교 도당위원장과 사무처장 앞으로 백경현 시장후보의 공천 원천 배.
  3. 태양광 뜯어내고 98억 들인 제천시청 주차타워…준공 3개월 만에 ‘균열·들뜸’ 부실 논란 충북 제천시가 청사 주차난 해소를 명분으로 약 98억 원의 혈세를 들여 건립한 제천시청 주차타워가 준공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균열과 들뜸, 도장 박리 등 각종 하자가 잇따라 드러나며 부실시공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해당 사업은 기존에 설치돼 있던 태양광 발전 시설까지 철거하며 추진된 사업이어서 “환경시설을 없애고 만든 ...
  4. 광화문 BTS 컴백공연 암표 기승...‘무료 티켓’이 120만원! [뉴스21 통신=추현욱 ] ‘BTS 컴백 라이브 : ARIRANG’ 공연을 앞두고 경찰이 암표 단속에 나섰다.  국내 유력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앨범 구매로 얻은 티켓이라며 암표 가격을 120만원까지 부르기도 했다고 밝혔다.글로벌 그룹  ‘BTS 컴백 라이브 : 아리랑(ARIRANG)’ 공연은 오는 21일 광화문에서 개최 예정이다.한편 경찰은 SNS 상시 모니터...
  5. 이충형 제천시장 예비후보, 개소식에 300여 명 운집…“제천 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충북 제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이충형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섰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에는 300여 명의 지지자와 시민들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충형 예비후보는 14일 선거사무소에서 ‘이충형의 공감 토크’ 형식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제천 발전 구상을 밝히며 본격적인 선거 행...
  6. 울산숙련기술인협회, LED 교체 봉사 펼쳐_“장인의 손길로 장애인 체육 현장 환하게”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지역의 최고 숙련기술인들이 자신의 전문 역량을 발휘해 지역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 환경을 개선하는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기술인의 자부심을 담아 안전하고 밝은 환경을 조성한 현장이다.지난 3월 14일 오후,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중로146번길 10에 위치한 울산장애인체육관에는...
  7. 98억 들인 제천시청 주차타워…“부실시공 의혹에도 제천시는 침묵” 책임론 확산 충북 제천시가 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한 시청 주차타워에서 준공 직후부터 균열과 바닥 들뜸 등 부실시공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의 관리·감독 책임론이 퍼지고 있다.해당 주차타워는 총사업비 약 98억5천만 원을 들여 지상 2층 3단 구조, 약 295면 규모로 조성된 시설로 시청 방문 민원인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건립됐다. 그러나 준...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