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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외국인 근로자 대상 주말 한국어교육 본격 운영
  • 박철희 전남취재본부장
  • 등록 2026-02-03 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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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통합프로그램 지역학습관 지정…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강화


[뉴스21 통신=박철희 ]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월 1일 삼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에 따른 한국어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국내 체류 외국인의 한국어 능력과 한국 사회 이해를 높여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법무부 주관 제도로, 지정 기관에서만 운영할 수 있다.


 무안군은 평일 근무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의 상황을 고려해 주말 교육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5월 법무부로부터 지역학습관으로 지정받았다.


 군은 참여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강료와 교재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매주 일요일 진행되며, 2월 1일부터 8일까지는 한국어 기초반(2회), 이어 2월 22일부터 6월 14일까지는 한국어 초급 1단계 과정(13회)으로 운영된다.


김산 군수는 “지역학습관 운영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생활권과 가까운 공간에서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과 평가까지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지역 정착을 돕는 실질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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