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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비금면 주민 대상 C형간염 무료검진 실시
  • 박민창 사회부
  • 등록 2026-02-03 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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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사 한 번으로 조기 발견부터 치료까지”… 항체검사·치료비 지원 병행

출처 : 신안군

[뉴스21 통신=박민창 ] 신안군이 주민 건강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금면 주민을 대상으로 C형간염 무료검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전라남도와 감염병관리지원단, 신안군보건소, 호남권 질병대응센터, 광주·전남지역 암센터가 협력해 검진부터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C형간염은 예방백신이 없고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렵지만, 최근 치료제 개발로 95% 이상 완치가 가능해 조기 진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신안군은 20세 이상 주민 1,500명을 대상으로 항체검사를 실시하며, 항체 양성자는 정밀검사 후 목포한국병원과 연계해 치료를 지원한다. 


특히 중위소득 130% 이하 확진자에게는 외래진료비와 최대 330만 원 상당의 치료 약제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5개 읍면 62개 마을에서 총 3,484명을 대상으로 항체검사를 진행해 6명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지원한 바 있다.


김현희 신안군 보건소장은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한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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