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예수병원, 최첨단 로봇수술 시스템 ‘다빈치 SP’ 도입 본격 운영
  • 김문기
  • 등록 2026-02-04 20:45:17

기사수정
  • - 단일공(Single Port) 접근으로 흉터 최소화 및 회복 속도 획기적 개선
  • - 전립선암·부인암·소화기암 등 고난도 수술 안전성 높여

예수병원= 최첨단 로봇수술 시스템 ‘다빈치 SP’ 도입 본격 운영


[뉴스21통신]=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은 최첨단 로봇수술 시스템 '다빈치 SP(Da Vinci SP)'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도입한 '다빈치 SP'는 기존의 로봇수술 방식에서 기술적으로 한 단계 진화한 모델로, 더욱 정밀하고 환자 친화적인 의료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우선 기존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과 달리 단일공 접근(Single Port) 방식을 채택하여 보다 작은 절개만으로도 수술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단일 절개를 통해 로봇팔이 진입하므로 흉터가 거의 남지 않으며, 환자에게 미용적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감염 위험을 줄이고 회복을 빠르게 한다. 


최소한의 조직 손상으로 수술 후 통증이 감소하고 입원 기간이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기능적인 면에서도 혁신적으로 하나의 로봇팔에 장착된 수술 기구들이 좁은 공간에서도 360도 자유롭게 움직이며, 사람의 손보다 더 미세하고 정교한 동작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기존 수술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부위에서도 정확한 수술이 이뤄진다.

 

의료진은 3D 고화질 카메라를 통해 확대된 시야를 제공받고, 수술 부위의 혈관과 신경 등 섬세한 구조물을 명확히 확인하며 수술할 수 있어 신경 손상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을 최소화한다.

 

예수병원 여성의학센터는 이러한 장점을 활용하여 다음과 같은 고난도 수술에 집중할 예정이다.


적용 분야는 ▲로봇 자궁절제술 ▲근종절제술 ▲난소낭종절제술 ▲자궁내막증 및 유착 박리 수술 ▲부인종양 수술 등이다.

 

고화질 3D 카메라를 통해 환부를 확대해 보며 수술하기 때문에, 정상 조직과 신경을 최대한 보존해야 하는 가임기 여성의 난소 종양이나 자궁근종 제거 수술에서 안전성을 크게 높일 수 있으며, 또한심한 유착이 동반된 자궁내막증 수술에서도 정교한 박리가 가능해 합병증 위험을 낮춘다.

 

예수병원 신충식 병원장은 "다빈치 SP 도입은 단순한 의료 장비 확충을 넘어, 환자의 빠른 회복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환자 중심의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원광대학교병원, 설 연휴 “응급 비상진료 체계” 갖춰 고향방문 응급환자 만반치료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5일간의 설 연휴를 맞아 지역 주민과 귀성객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 비상진료 체계”를 지속 가동한다. 원광대병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응급 환자에 대비해 권역응급의료센터를 24시간 운영한다. 응급의료센터 전문...
  2. 익산 파크골프장, 더 편리하고 쾌적해져 익산시 파크골프장이 더욱 편리해진 이용 환경으로 시민들의 일상 속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익산시는 파크골프장 유료화를 시행한 이후 일일 평균 이용객 수가 약 2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시민 누구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부터 유료 운영을 시작했다. 시설 관리의 책임성을 높이고 ...
  3. [속보] 미국 대법원, 트럼프의 국가별 상호관세 '위법' 판결 [속보] 미국 대법원, 트럼프의 국가별 상호관세 '위법' 판결
  4. 부안군수, 초고압 송전철탑 백지화 대책위원회 소통 추진 [뉴스21통신/김문기]=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3일 부안군청 앞에서 집회 중인 초고압 송전철탑 백지화 부안군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천막을 방문해 약 1시간 동안 면담을 진행하는 등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면담에는 권익현 군수 등 부안군 직원 6명과 대책위 김상곤·허태혁 공동위원장 등 10여명, 언...
  5. 김시욱 울주군의원, 푸드뱅크마켓 운영주체 전환 필요성제기 울주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울주푸드뱅크마켓’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단순 식품 지원 기능을 넘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연계까지 아우르는 생활권 중심 복지 거점으로 재편한다는 구상이다. 18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최근 ‘울주푸드뱅크마켓’의 운영 주체 전환의 필요성을 제기한 김시욱 ...
  6. 울주군, 2026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안전교육 울산 울주군이 20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6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수렵인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준수사항 교육을 진행했다.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7. 6·3지방선거, 파주시의 핵심 쟁점은 '교통·경제·균형발전' 2026년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예비후보들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경기 파주시의 미래 설계를 둘러싼 여야 후보들의 공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가파른 인구 증가 속 다양한 지역적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있는 파주시의 경우 운정신도시의 완성도 제고와 구도심 및 북부권(북파주)의 소외감 해소, 그리고 경제 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