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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고산윤선도유적지, ‘로컬 100’에 선정
  • 박철희 전남취재본부장
  • 등록 2026-02-06 09: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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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 문학의 산실, 국가유산 보고로 지역문화 매력 인정받아


[뉴스21 통신=박철희 ] 해남 고산윤선도유적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로컬 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로컬 100’은 전국 각지에 산재한 문화자원을 발굴해 국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생활인구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매력성·특화성·지역문화 연계성, 주민 및 방문객의 문화향유 영향력, 문화·경제·사회적 효과와 지역발전 기여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0곳을 선정한다.


해남군 해남읍 연동마을에 위치한 고산윤선도유적지는 조선 국문학의 비조로 불리는 고산 윤선도의 사저 녹우당(사적 제167호)을 비롯해 천연기념물 비자나무숲, 오우가 정원, 고산윤선도박물관, 땅끝순례문학관 등이 집약된 대표 역사문화관광지다.


특히 국보 제240호 윤두서상과 해남윤씨 가전고화첩 등 3천여 건의 국가유산을 보유해 남도 종가의 전통과 문화를 이어온 산실로 평가받는다.


 또한 고산윤선도박물관과 땅끝순례문학관을 운영하며 윤선도 선생의 시문학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데 힘써왔다.


이번 선정으로 고산윤선도유적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의 홍보 지원, 전국 교통거점 책자 게재, 온·오프라인 인증 현판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해남의 대표 역사문화 관광자원인 고산윤선도유적지와 연동마을이 로컬 100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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