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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설 연휴 전남 치안 ‘평온’… 범죄·교통사고 모두 감소
  • 박민창 사회부
  • 등록 2026-02-18 18: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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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은방·무인점포 집중 점검, 가시적 순찰 강화…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달성

전남경찰청

[뉴스21 통신=박민창 ] 전라남도경찰청은 올해 설 연휴 기간(2월 14~17일) 동안 112 범죄신고가 지난해 설 명절 대비 일평균 5.7%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평온한 치안 상태를 유지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연휴 기간 범죄 신고와 교통량이 평시보다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범죄 취약 요소 사전 점검, 가시적 순찰 활동, 교통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최근 금 가격 상승으로 금은방 강·절도 범죄 가능성이 높아진 점을 감안해 금은방과 무인점포를 면밀히 점검하고, 터미널·기차역·번화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지역경찰과 기동순찰대를 집중 배치했다. 


그 결과 절도와 폭력 신고는 전년 설 대비 각각 31.8%, 28.6% 감소했다.


교통 안전 활동도 강화됐다. 전통시장, 대형마트, 기차역, 터미널, 공원묘지 등 혼잡이 예상되는 177개소에 경력을 집중 배치하고, 블랙아이스 사고 예방을 위해 결빙 취약 구간 208개소를 사전 점검했다. 


이에 따라 연휴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2명에서 올해 0명으로 줄었고, 부상자도 26.3% 감소했다.


이 밖에도 경찰은 생계침해형 폭력범죄 대응, 가정폭력·아동학대 재발 우려 가정 전수 모니터링 등을 실시해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 예방 활동을 지속 강화해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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