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함평군, 맥류 ‘생육 재생기’ 맞아 현장 기술지도 강화
  • 장두진 사회2부
  • 등록 2026-02-20 20:32:26

기사수정
  • 배수 관리·질소 비료 적정 사용·병해충 예찰 등 맞춤형 관리법 안내

출처 : 함평군

[뉴스21 통신=장두진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월동을 마친 맥류의 생육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는 ‘생육 재생기’를 맞아 수량 확보를 위한 현장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생육 재생기’는 겨울철 휴면 상태에 있던 보리와 밀 등이 기온 상승과 함께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 시기로, 이삭 수와 알곡 충실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기다.


센터는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맥류 생육이 활발해짐에 따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관리법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배수가 불량한 논과 포장은 고랑 정비를 통해 습해를 예방하고, 과습으로 인한 뿌리 활력 저하와 수량 감소를 막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생육이 부진한 포장에는 요소 등 질소질 비료를 적정량 웃거름으로 사용해 초기 생육을 촉진할 것을 권장했다. 다만 과다 사용 시 도복 우려가 있는 만큼 반드시 적정량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붉은곰팡이병, 흰가루병 등 주요 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포장 내 생육 불균형이 발생할 경우 원인을 신속히 분석해 맞춤형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안내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맥류 생육 재생기는 한 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배수 관리, 적기 웃거름, 병해충 예찰 등 기본적인 관리 요령을 철저히 이행해 안정적인 수량을 확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원광대학교병원, 설 연휴 “응급 비상진료 체계” 갖춰 고향방문 응급환자 만반치료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5일간의 설 연휴를 맞아 지역 주민과 귀성객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 비상진료 체계”를 지속 가동한다. 원광대병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응급 환자에 대비해 권역응급의료센터를 24시간 운영한다. 응급의료센터 전문...
  2. 익산 파크골프장, 더 편리하고 쾌적해져 익산시 파크골프장이 더욱 편리해진 이용 환경으로 시민들의 일상 속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익산시는 파크골프장 유료화를 시행한 이후 일일 평균 이용객 수가 약 2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시민 누구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부터 유료 운영을 시작했다. 시설 관리의 책임성을 높이고 ...
  3. [속보] 미국 대법원, 트럼프의 국가별 상호관세 '위법' 판결 [속보] 미국 대법원, 트럼프의 국가별 상호관세 '위법' 판결
  4. 부안군수, 초고압 송전철탑 백지화 대책위원회 소통 추진 [뉴스21통신/김문기]=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3일 부안군청 앞에서 집회 중인 초고압 송전철탑 백지화 부안군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천막을 방문해 약 1시간 동안 면담을 진행하는 등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면담에는 권익현 군수 등 부안군 직원 6명과 대책위 김상곤·허태혁 공동위원장 등 10여명, 언...
  5. 김시욱 울주군의원, 푸드뱅크마켓 운영주체 전환 필요성제기 울주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울주푸드뱅크마켓’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단순 식품 지원 기능을 넘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연계까지 아우르는 생활권 중심 복지 거점으로 재편한다는 구상이다. 18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최근 ‘울주푸드뱅크마켓’의 운영 주체 전환의 필요성을 제기한 김시욱 ...
  6. 울주군, 2026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안전교육 울산 울주군이 20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6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수렵인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준수사항 교육을 진행했다.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7. 6·3지방선거, 파주시의 핵심 쟁점은 '교통·경제·균형발전' 2026년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예비후보들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경기 파주시의 미래 설계를 둘러싼 여야 후보들의 공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가파른 인구 증가 속 다양한 지역적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있는 파주시의 경우 운정신도시의 완성도 제고와 구도심 및 북부권(북파주)의 소외감 해소, 그리고 경제 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