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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짙은안개기간 사고 취약요소 현장 점검 실시
  • 최세영 울산취재본부본부장
  • 등록 2026-03-09 17: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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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월 해상 짙은안개(농무기 )해양사고 집중 발생에 따른 취약현장 직접 찾아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칠준)는 해상에 안개가 빈번히 발생하는 짙은 안개기간(농무기)에 해양사고 대비ㆍ대응 강화를 위한 취약요소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9일 밝혔다.
매년 3월부터 7월까지는 해수와 대기 온도차로 인해 바다에 안개가 국지적. 기습적으로 빈번히 발생하며, 특히 가시거리가 500m도 되지 않는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여 선박 충돌ㆍ좌초 뿐만 아니라 조업선과 레저활동 등 각종 해양사고 개연성이 높은 시기이다
최근 5년간 울산 관내 선박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체 700척 중 짙은 안개 기간에 약 44%(301척)가 발생하였고. 그 중 어선(낚시어선 포함)과 레저기구의 사고 비율이 과반수(65% / 197척)를 차지하였다
실제로 25년 5월에는 온산항 인근 해상에서 소형어선 1척이 조업 중 짙은 안개로 방향을 상실하여 표류되었다가 구조되는 등 작년 짙은 안개기간에 종 61척의 해양사고가 발생하였다
이처럼 해양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기에 능동적으로 대비ㆍ대응하고자 울산해경서장은 사고 취약지인 방어진항 일대를 찾아 현장에서 위험요인을 직접 확인하고, 방어진파출소의 긴급 출동태세 점검 및 짙은 안개기간 중 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조를 당부하였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짙은 안개기간 항해시 갑작스럽게 시야를 제한하기 때문에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다" 며. "바다를 찾는 국민들과 해양 종사자분들은 출항 전 반드시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무리한 운항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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